화성 전곡해양일반산단 기업 맞춤형 분양 확대
최원만
cwn6868@hanmail.net | 2017-04-05 16:52:40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 조성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162만㎡)에 업종혼용 배치, 신규업종 추가, 선납할인을 통한 기업 맞춤형 분양을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조건부 계약과 선납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건부 계약으로 공급되는 토지는 77필지(41만㎡)로 입주 수요가 많은 금속가공, 기타기계 및 장비, 화학제품, 고무제품 업종지역의 면적은 확대되고, 목재업·인쇄업·발전업 3개 업종은 신규로 추가하여 업종이 다각화된다.
또 분양대금 납부에 있어 기존 중도금 무이자 해택 외 선납할인 제도를 도입하여 분양가 인하를 통한 기업 자금부담 완화 및 즉시 입주기업에 대한 해택을 강화했다.
서해안권 글로벌 전략산업벨트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지속적인 수요자 매칭형 업종변경 및 확대에 힘입어 현재 175개 필지가 매각되었고, 현재 70개 업체가 공장 가동 또는 신축 중 이다.
분양가격은 3.3㎡당 157만원으로 인근 시화공단, 반월공단보다 훨씬 저렴하고, 교통여건은 제2서해안선 송산마도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봉담-송산 고속도로 착공, 2021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완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 주변에 송산그린시티, 남양뉴타운 개발로 인력수급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분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관심과 투자 문의는 화성도시공사 사업1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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