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대구 남구가 오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열리는 신천돗자리 음악회에서 열리는 신천돗자리가요제에 대한 참가신청을 받는다.

3일 대구 남구에 따르면 대구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가요제 신청접수는 3일부터 19일까지이며 주민센터나 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팩스나 우편,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특히 3대이상 가족이나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가족밴드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예심은 22일 오후 2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이뤄지며 본선은 30일 오후 7시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진행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장려상 1명에게 30만원, 인기상 1명에게 20만원이 주어진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대구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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