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2개반 운영 장애통합어린이집까지 교재교구비 확대 지원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6-30 17:00:04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개소 이어 통합보육 지원 체계 확대
남양주시청[세계로컬타임즈] 남양주시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 자체예산을 추가 투입해 통합반 운영 수에 따라 교재교구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 시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을 개소한 데 이어, 보다 넓은 범위의 취약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통합보육의 중요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실질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및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이다.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기존대로 기관당 연 400만 원이 일괄 지원되며,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은 운영반 수에 따라 △3개반 운영 시 연 200만 원 △2개반 운영 시 연 100만 원 △1개반 운영 시 연 50만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감각·운동 발달을 위한 창의도구 △또래 간 상호작용을 돕는 놀이교구 등 통합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보육자료 구입에 사용된다.
시는 이번 교재교구비 지원 확대를 통해 통합보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또래와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2개반 운영 어린이집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이번 조치는 부족한 취약보육 영역에 대해 시가 자율적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원한 사례로, 경기도 내에서도 모범적인 정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복지국장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개소에 이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전체로 지원을 확대하게 된 것은 취약보육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함께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안심보육도시’ 실현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 시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을 개소한 데 이어, 보다 넓은 범위의 취약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통합보육의 중요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실질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및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이다.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기존대로 기관당 연 400만 원이 일괄 지원되며,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은 운영반 수에 따라 △3개반 운영 시 연 200만 원 △2개반 운영 시 연 100만 원 △1개반 운영 시 연 50만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감각·운동 발달을 위한 창의도구 △또래 간 상호작용을 돕는 놀이교구 등 통합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보육자료 구입에 사용된다.
시는 이번 교재교구비 지원 확대를 통해 통합보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또래와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2개반 운영 어린이집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이번 조치는 부족한 취약보육 영역에 대해 시가 자율적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원한 사례로, 경기도 내에서도 모범적인 정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복지국장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개소에 이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전체로 지원을 확대하게 된 것은 취약보육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함께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안심보육도시’ 실현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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