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서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김명진

kim9947@hanmail.net | 2023-03-16 22:00:20

21․22일 서울 광화문광장, 축하공연·전남 22개 시·군 대표 관광지 홍보
▲섬진강 벚꽃(사진=전남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대형 행사 홍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이번 행사가 열린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 기부제, 귀농·귀촌 정책 등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전남 관광사진전도 함께 개최한다.

 

21일에는 1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영국남자’와 함께하는 전남 방문의 해 홍보단 출정식 등 개막식과 에일리, AB6IX, 하이키 등 가수의 K-POP 콘서트를 비롯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22일엔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4대 대형 행사 홍보관을 운영한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는 2023년에는 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유명인을 활용한 홍보로 전남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겠다”며 “명품 숙소 확충과 권역별 관광 명소 조성, 스마트 관광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전남을 세계적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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