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전철개통 대비 현장점검

온라인뉴스팀

news@segyelocal.com | 2016-07-15 17:19:54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에 대비코자 15일 여주역에서 전철개통 관련 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철개통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되고 있는 30개의 주요사업 중 개통 이전에 마무리돼야 할 사업과 시민과 장애인편의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보완사항은 개통 이전에 완료키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여주 홍보방안, 상징조형물 설치, 여주역-여주대 후문 간 도로개설,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 주차장 추가확보, 불법 주정차 대비, 관광안내소와 농산물판매장 신축, 관광안내 해설사 확보, 도로표지판 정비, 역세권개발사업 등 30가지이며 단기적으로는 7월∼9월, 장기적으로는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도시 명품 여주' 구현을 위해 전철개통 이전에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확인과 사전준비를 강화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