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국민권익위, ‘달리는 신문고’ 31건 해결

이복한

khan4936@segyelocal.com | 2023-04-23 17:21:01

민원 35건 상담...4건은 국민권익위 별도 처리
▲안양시청 회의실에 설치된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전문 조사관 등이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31건의 민원을 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35건 가운데 31건은 현장에서 해결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4건은 국민권익위에서 별도로 처리할 예정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전문 조사관, 법률 전문가 등이 직접 시민의 고충을 듣고 현장에서 중재, 합의 등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는 국민 소통 창구로 노동, 사회복지, 산업, 환경, 생활법률, 서민 금융피해, 소비자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어려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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