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 창포 심기 행사
김수진
neunga@naver.com | 2017-03-22 17:29:15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울산시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2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일원에서 창포 2000 포기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자연보호 북구협의회, 그린리더 북구협의회 회원 등 130여명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정화식물인 수생식물을 심은 뒤 공원 일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을 정화하는 수생식물을 심어 호수와 하천의 오염을 막고자 했다"며 "창포 식재로 미관 개선은 물론 참여자들에게 물의 의미에 대해 한번쯤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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