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실장 주제발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 전문가 포럼’을 오는 12월 1일 개최한다.

진안군에 따르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실장이 ‘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의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나선다.

이어 송명준 경기도 양평 세미원 대표이사가 ‘세미원의 조성, 운영 및 관리 사례’,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최영은 교수가 ‘진안군 환경특색을 고려한 지방정원 조성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답변을 실시한다.

진안군은 성공적인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연구분석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쳐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실행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포럼이 군민들의 정원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군만의 특색있는 명품 지방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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