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교, 17억 원 지원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이 올해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10일 담양군에 따르면 학교급식 관계자, 학부모, 군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심의위원회는 지난 9일 2023년도 급식지원 단가와 범위 등 지원기준을 심의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친환경 농식품 지원사업비 6억 4000만 원, 일반 식재료 지원 사업비 10억 9000만 원 등으로 어린이집 초·중·대안학교 56개교에 도비와 군비 각 50%로 17억여 원을 지원한다.

한편 담양군은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의 정확한 통계 관리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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