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북부희망케어센터, 여름철 주거환경 개선 활동 전개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7-10 17:30:38
이번 활동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의 요청으로 추진한 활동으로, 여름철 위생 문제가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추진됐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쓰레기 적치 해소와 곰팡이 제거, 해충 방제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서는 감히 시도도 못 했던 집 청소를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삶의 무게가 조금 덜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준석 센터장은 “폭염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땀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자활 참여자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의 복지 역량을 끌어올리는 나눔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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