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47세대 1500만 원 상당 난방유 지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의 취약계층에게 난방유가 전달됐다.

 

5일 정읍시에 따르면 신태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난방유 지원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활용해 난방 취약계층 47세대를 선정, 가구당 200L씩 총 9400L, 15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정성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물가가 급상승하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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