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민과의 대화’ 통한 소통 행보 시작

김명진

kim9947@hanmail.net | 2023-02-13 20:41:36

3월 8일까지 전 동 순회
▲목포시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남 목포시가 2023년 첫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13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주동·부흥동에서 시정추진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제안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박홍률 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현장에 참석한 시청 관계 공무원에게 즉석에서 여러 현안에 대한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민선 8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한편, 목포만의 강점과 특색을 활용해 목포를 청년이 찾는 서남권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부주동·부흥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신안군 자은면 이장단, 흑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초청돼 각 면을 소개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두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2023년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3월 8일까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열릴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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