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경찰서는 목포시 등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목포 시민 연합회 포함 목포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호광장 등 목포시 주요 교차로 11개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12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목포시를 위하여 음주운전 근절, 주.정차 문화개선,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방법, 긴급차량 양보 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교통 의식 개선을 촉구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습관 정착.확립을 목적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가시적.적극적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목포경찰서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올해 2월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교통안전 목포 시민 연합회’ 캠페인 활동과 전 직원 동참 릴레이 캠페인 활동이 목포시가 선진 교통도시로 도약하는 것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올해 10월 목포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이번 캠페인 활동에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고 귀한 걸음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목포경찰서는 안전을 넘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문화 도시 목포시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그리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