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지난 21, 22일 아침 등교 시간에 신안 관내 압해초·중학교에서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신안교육지원청, 신안군청, 서부권아동보호기관, 압해초·중학교학생회 및 교직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와 관심으로 사랑 가득 우리 학교’을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약 30분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4개의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등교하는 압해초·중학교 학생들과 압해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학교폭력 제로화를 당부하는 등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다. 차복영 목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역 연합 캠페인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학교폭력근절 인식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