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원예산업발전 2023년 통합마케팅 업무협의회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1-07 19:34:09

2022년 사업 결과 보고, 2023년 사업계획 수립

▲ⓒ임실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원예산업 발전 통합마케팅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7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2022년 사업 결과 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실군 통합마케팅협의회가 개최됐다.

 

이 협의회는 연초 7개의 공선출하 농민단체와 5개의 농업 관련 단체 및 행정기관 등을 대표한 16명이 함께 모여 전년도 사업실적 결산과 한해 사업추진계획을 협의하는 자리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임실군의 통합마케팅조직으로 2012년 설립 이후 복숭아, 딸기, 토마토, 감자, 고추 등 지역 전략 품목을 유통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업 정산 보고를 시작으로 각 사업별, 공선출하 품목별 성과를 분석했다.

 

2023년 사업계획으로 임실군이 자체사업으로 행정·농협이 협력해 추진 중인 임실군 농산물 유통활성화 사업 및 통합마케팅활성화, 공동작업, 공동출하확대, 물류효율화 등 4개의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한편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전국 1위, 전북도 통합마케팅 조직 실적평가 s등급 달성, 2022산지유통혁신대상 수상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해 전국 산지유통센터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심민 군수는 “APC의 역대 최고의 매출은 농민·농협·행정이 상호 소통·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금년도에도 건실한 기반 위에 소기의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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