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메카 보은군, 탁구선수 '북적'

온라인뉴스팀

news@segyelocal.com | 2016-06-30 19:20:20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보은군이 본격적인 하계 전지훈련으로 북적이고 있다.

30일 충북 보은군에 따르면 88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총감독이 이끄는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44명이 지난 28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20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등 보은군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태국 청소년 대표선수 4명도 합류, 실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지난 1월 전국남녀 중고등학생 종합탁구 대회를 개최하고 해마다 국가대표 주니어 탁구 선수단 등의 전지훈련팀이 보은을 찾는 등 보은군은 최근 탁구 전지훈련과 개최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탁구 경기에 적합한 실내체육센터와 실내수영장과 선수들의 체력 단련을 위한 헬스장, 종합 운동장 등 스포츠 인프라 시설이 한 곳에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또 전국 어디서나 2∼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3∼4도 낮은 여름철 기후, 말티재 꼬부랑길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 훈련장 등이 선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이 사계절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육상경기장(축구장) 1면, 야구장 2면, 그라운드 골프장 1면을 갖춘 스포츠 파크가 완공되면 완벽한 사계절 전천후 체육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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