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과제발굴 워크숍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11-25 20:15:05
시립도서관, 수변공원 및 놀이터 등 현장 찾아 아동친화적 관점서 고민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김제마루맘’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과제발굴 워크숍을 가졌다.
25일 김제시에 따르면 서포터즈들은 지난 24일 시립도서관, 수변공원 및 놀이터, 학교 앞 등 현장을 찾아 아동친화적 관점에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전북연구원 조경욱 박사 등 2명이 초청돼 ‘아동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링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서포터즈들은 백산면 부거리 옹기가마에서 꽃병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며 친목을 다졌다. 또한 2024년도 서포터즈단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린아이들과 그 부모가 김제에서 안전하게 즐기고 교육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환경 만들기가 중요하다”며 “서포터즈단의 의견이 잘 반영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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