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김명진

kim9947@hanmail.net | 2022-05-24 19:34:22

유관기관 협업,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목포경찰서찾아가는 이동상담소(사진=목포경찰서)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24일 신안군 도서지역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안군 지도읍 자동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개인면담 및 노인학대 등 성범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번기 농기계 사고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 당부, 보이스 피싱 예방 전단지 배부 등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차복영 목포경찰서장은 “기다리는 시스템에서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섬 지역 주민들이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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