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소’ 운영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가 샘고을시장 고객 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세무사들이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제도다.

 

25일 정읍시에 따르면 생업에 바쁜 시민들을 비롯해 영세사업자와 저소득층 납세자의 고충 민원 해결과 권익 보호, 납세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지난 23일 이번 세무상담소를 마련했다.

 

공병일 세무사와 김정명 세무사가 함께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세금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마을 세무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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