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시지역위, ‘제2기 청년정치아카데미’ 성료

김명진

kim9947@hanmail.net | 2022-12-19 20:04:02

김원이 국회의원 마지막 강연자 나서 목포의 미래비전 해상풍력산업 등 제시
▲제2기 청년정치아카데미 (사진=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주최하는 청년정치인 양성 프로그램 제2기 청년정치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1월 11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목포 청년당원 총 21명이 참여,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열띤 토론과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행정 및 지역의 역사, 목포의 미래비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세부 주제 및 강연자는 다음과 같다.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전남형 교육자치(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청년들의 도전과 소통하는 혁신 자치행정(우승희 영암군수) ▲청년정치과 목포 미래먹거리 담론(김영미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청년리더의 역사의식과 시대적 사명(최혁 前 남도일보 주필) ▲분권화 시대 자치경찰(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 ▲목포의 미래비전, 탄소중립과 미래먹거리(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


지난 16일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해상풍력산업 및 친환경선박사업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를 통해 목포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발전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 및 정치에 대한 목포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의 청년정치아카데미는 지난해 처음 시작돼 30명의 수강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 직장인, 주부, 사업가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참여해 지역 청년정치인을 양성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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