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황토골 난꽃축제 열려

박종현

kieunju81@hanmail.net | 2023-03-14 01:45:43

무안난연합회 회원 다양한 작품 전시
▲사진=무안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박종현 기자] 전남 무안 제11회 황토골 난꽃축제가 개최됐다.

 

14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난연합회 주관으로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

 

이 축제는 회원들이 소장한 홍화, 황화, 복색화, 주금화 등 250여 점의 화예품과 엽예품을 전시했다.

 

무안군난연합회는 무안승달난우회, 백련난우회, 황토골난우회 3개 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1년 제1회 합동 전시회를 시작했다.

 

김산 군수는 “난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춘란의 아름다움은 물론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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