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항 찾은 귀성객에 “김제에 주소좀”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4-02-09 20:55:21

소멸위기 탈출, 발등의 불

▲사진제공=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홍보와 김제주소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인구문제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설 연휴 첫날인 9일, 김제역에서 김제를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청년 주거·취업 혜택,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출산·양육·교육 혜택 등 추진 중인 인구정책을 홍보했다.

청년 단체인 김제 청년회의소도 캠페인에 함께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살고 싶은 김제, 다시 돌아오는 김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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