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도로교통법 ‘우회전 운행시 ‘일단 멈춤’’ 홍보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가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22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황등시장에서 황등파출소와 코레일 및 황등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곧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우회전 운행시 ‘일단 멈춤’’과 더불어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및 졸음운전 금지, 안전거리 유지하기 등 교통 안전을 위한 법규 준수 독려 캠페인을 펼쳐졌다.

차량 내 귀중품 도난 방지를 위한 범죄예방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강성용 황등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범죄치안활동과 교통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평온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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