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에 보내주신 군민의 애정과 관심에 대한 보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 산림조합이 장학금 10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6일 부안군에 따르면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지난 5일 재단을 찾아가 “부안군 산림조합에 보내주신 군민들의 애정과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임업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안군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에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부안군산림조합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부안형 교육을 실천해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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