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 전통 서예 등 5개 강좌 신설
3개 분야, 총 49개 과목 구성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3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20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2023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문인화, 전통 서예 등 5개 강좌를 신설해 3개 분야, 총 49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인문·교양 프로그램에는 ‘생활 회화 영어’, ‘생활 중국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포토샵’ 등 14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문화예술 부분은 ‘DIY 목공 기초’, ‘홈베이킹’, ‘기타합주’, ‘오카리나’, ‘파워 요가’, ‘캘리그래피’ 등 27개 강좌를 진행한다.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직업능력 부분은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드론의 이해와 실전’,‘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등 8개 강좌로 이뤄졌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김제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간 중 9시부터 18시까지 현장 방문 접수가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김제시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