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폐기물 종합대책 수립 용역 최종 보고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12-12 21:07:02
주민 및 수거원 인식조사, 폐기물 관리 및 순환시스템 최적화 방안 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폐기물 종합대책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12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폐기물 분야 전문위원과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종합대책 수립 용역 과업 수행 결과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에서는 생활, 영농 폐기물 발생량 현황을 예측하고 수집, 운반, 처리 체계를 검토해 김제시 특성에 맞는 적합한 폐기물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날 ▲상위 계획 검토와 정책 동향 분석 ▲폐기물 관리 현황 및 전망 ▲폐기물 관리 및 순환시스템 종합분석 ▲국내·외 선진사례 조사 및 적용 ▲ 주민 및 수거원 인식조사 ▲폐기물 관리 및 순환시스템 최적화 방안이 제시됐다.
이찬준 부시장은 “김제시 폐기물 종합 대책에 있어 시민 의식 전환과 폐기물 처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 사항인데 여러 방안 등을 제시해 준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수 있게 용역 결과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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