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희의소, 계묘년 신년인사회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1-04 21:18:57
지역 상공인·유관기관 단체장 등 250여 명 참석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상공희의소가 4일 계묘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익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익산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김원요 회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상공인 및 지역사회 지도급 인사 250여명이 참석해 새해 새 각오를 다졌다.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대내외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도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상공회의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 노력하면서 회원기업 애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년인사회 식전행사로 개최된 제26회 익산상공대상 수상자로 ▲상공인부문에 (유)삼학콘크리트 이성식(74) 회장 ▲관리자부문에 ㈜두산전자사업 익산공장 김재형(55)공장장, ▲유관기관부문에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이후송 지청장(54)이 선정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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