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불법촬영 예방…민간화장실 개선으로

손성창

yada7942@naver.com | 2021-12-09 21:04:26

안심스크린 설치 및 칸막이 전면 교체 등 실시
▲ 안심스크린이 설치된 화장실(사진=고양시)

[세계로컬타임즈 손성창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불법촬영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해서이다. 


지난 2월부터 이번 사업은 화장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과 경찰, 지역 상인회가 협업해 추진됐다.
특히 범죄 발생지역 및 신고지역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환경의 위험성과 시급성이 있는 대상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시행했다.
고양시는 대표적인 유흥업소 및 청소년 밀집지역인 화정로데오, 라페스타, 탄현역 일대 총 20개소의 민간화장실에 안심스크린, 불법촬영 경고판, 안심거울 등을 설치했다. 또한 노후 화장실은 칸막이 전면 교체 등의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12월 중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을 통해 환경개선 모니터링 실시 및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경찰의 협조를 통해 야간 탄력순찰을 진행할 것”이라며 “여성이 더욱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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