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취임 1주년 맞아 군민 만남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7-01 22:44:08
언론인 브리핑, 학생간담회 등 소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만났다.
1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향토회관에서 지역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군민과의 소통 공감을 위한 군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벌써 1년이 됐다”며 “지난 1년이 군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군정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였다면 이제는 그 기틀을 밑그림 삼아 순창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마련하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1년 동안 일궈낸 주요 성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 원 확보, 소상공인 손실 보전금 14억 지급,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 우수지자체 선정, 농산물 생산장려금 13억 원 지급, 연말 폭설피해 시설하우스 신속복구, 대학생 생활지원금 8억 원 지급 등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최 군수는 “작지만 강한 순창을 실현하기 위해 경천, 양지천 명품하천 조성, 골든라이프를 위한 전원마을 500호 조성, 가족이 행복한 아동행복수당 지원 등 3대 역점사업 이행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하나만을 생각하고 달려가겠다는 마음가짐을 늘 가슴에 품고 언제나 군민과 함께 꿈과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정설명회 후 최영일 순창군수는 취임 1주년 군정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언론인 브리핑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설명,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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