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12-26 21:57:51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이 26일 진행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체육상 시상식을 위해 지난달부터 심의를 거쳐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익산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개인 59명 및 단체 1팀을 선정했다.
팔봉동 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왕경배 사무국장과 익산시청 체육진흥과 한규상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김희진 봉사단장이 수상했다.
전북도지사 표창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이해석 부회장 외 2명에, 전북교육감 표창은 곽세연(원광여중)외 5명에, 전북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은 남미희 이사에게 돌아갔다.
익산시장 표창은 공로, 유공, 봉사부문으로 나뉘어 김지연(육상 선수)외 14명이,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에는 우수선수부문 고미정(보치아)외 9명이 수상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전문 및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구축을 통한 선진장애인 체육발전과 장애인 가맹단체 운영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명품 장애인 체육복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며 비장애인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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