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 대상자 간담회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3-14 21:46:21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로 지속가능 축산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 사업선정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은 축산분뇨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해 축산농가의 축분처리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4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대상자 간담회로 2023년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방향 및 신속집행을 위해 지난 13일 진행됐다.
간담회는 정부 형식 승인을 득한 기종선택 및 성능이 보장된 우량품 구입, A/S가 용이한 제품 구입 등 기종선택에 관련한 전반사항 및 기계 구입 후 사후관리,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취득, 기타 협조사항 등을 토대로 진행됐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는 “축분처리장비의 도입으로 축산분뇨를 경종농가와 연계처리함으로써 축분처리부담 경감과 함께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축산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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