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하철, 차량 내 범죄 사각지대 없앤다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7-11-16 21:53:21
윤기식 의원, 각종 범죄 예방 목적 CCTV 설치 촉구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윤기식 대전시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지하철 내 각종 범죄 예방 목적의 CCTV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기식 의원은 지난 16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도시철도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철 차량 내부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각종 범죄에서 시민들 불안에 대책 마련을 지적했다.
질의를 통해 윤기식 의원은 "지하철 내 성범죄, 소매치기 등 각종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범죄예방을 위해 CCTV 설치가 가장 유용한 대비책임에도 불구하고 역사 내에는 설치된 CCTV가 지하철 차량 내에는 왜 설치돼 있지 않은 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윤기식 의원은 “도시철도법 제41조 1항에도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규정이 언급돼 있다. 다만 경과규정으로 2014년 개정 이후 구매 차량부터 적용하라고 했다"면서 "이러한 경과규정을 근거로 1호선 차량 내에 범죄예방이라는 목적에서 조속히 CCTV를 설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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