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신활력플러스, 신규 사업 도전 지역액션그룹 지원”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5-23 23:20:39

“지역액션그룹 20개소 양성, 개소당 최대 1억 원 지원 계획”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가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해 신규 사업에 도전하는 지역액션그룹 지원”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익현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침체돼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룹들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지난해에 남부안권에서 팥 작목을 조직해 지역 내 모 제빵소와 생산한 팥 전량을 계약 판매해 액션그룹과 가공업체가 상생하는 모델을 창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도해 지역 가치를 높이고 협력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활동 주체인 지역액션그룹 20개소를 양성해 개소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안심 농식품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안심농축산물 생산·가공·유통 지원 ▲텃밭할매 로컬푸드 직매장 입접 지원 ▲밀키트 개발 지원 등 부안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규사업에 도전하는 지역액션그룹이다.

아울러 “농촌신활력사업에 70억 원을 투자해  전문인력양성 300명, 일자리창출 500개, 창업 20개소 창출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권 후보는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청년과 지역액션그룹이 많을수록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재선이 되면 지역소멸위기 극복 생태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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