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 사업 점검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24-01-19 23:59:54

신규사업 20건 추진
▲(사진제공=영광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이 “강종만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50건, 8012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정부예산안 편성 일정에 따른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점검사항들을 보완해 추가보고회를 갖고 전남도와 협업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2025년도 국비 건의 신규사업은 20건 1590억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 사업, 서남권 민물장어 가공·유통 전략기지 구축사업, 영광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30건, 6422억 원 규모로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초소형전기차 산업육성 서비스지원 실증, 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이 있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 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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