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활성화 방법 모색 등 운영자 간 공유 소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작은도서관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9일 김제시에 따르면 2023년을 맞이해 추진한 이번 간담회는 김제시 작은도서관 13개소의 대표자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교육은 ▲2023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설명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및 운영평가 내용 설명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방법 모색 등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 공유와 소통으로 이뤄졌다.

김제시립도서관의 중점 지도관리로 작은도서관은 ▲책이랑 놀이랑 ▲영화상영 ▲건강요가 ▲어린이 독서모임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유아·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책을 만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작은도서관 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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