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수원 감독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2-12 22:35:44
시상식 오는 15일 오후 7시, 씨네큐브 광화문 1관서 배우 문소리 사회로 진행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영화 ‘오마주’의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은 신수원 감독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23주년을 맞은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인상’은 한 해 동안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이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공로상, 감독상, 연기상, 그리고 올해는 강수연상을 신설해 총 11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12일 (사)여성영화인모임에 따르면 ‘2022 여성영화인축제’가 제23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통해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담았다.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제목처럼 꿈과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 따뜻한 공감을 전하며 호평을 얻은 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오마주’의 주연인 이정은 배우가 연기상을 받는다.
올해 새로 만들어진 ▲강수연상의 첫 수상자로 문근영 배우가 선정됐고 ▲공로상은 故 강수연 배우 ▲각본상 ‘헤어질 결심’ 정서경 작가 ▲감독상 ‘수프와 이데올로기’ 양영희 감독 ▲기술상은 ‘범죄도시2’,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특송’의 김선민 편집감독이 수상한다.
▲다큐멘터리상은 ‘미싱타는 여자들’의 김정영, 이혁래 감독, ▲제작자상은 ‘장르만 로맨스’ 백경숙 제작자 ▲신인연기상은 ‘경아의 딸’ 하윤경 배우 ▲홍보마케팅상은 ‘불도저에 탄 소녀’, ‘오마주’, ‘그대가 조국’, ‘공기살인’, ‘탄생’ 등을 담당한 로튼스마일크리에이션(로스크ROSC, 대표: 김태주)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는 2021년 11월 6일부터 2022년 11월 5일까지의 극장 개봉작과 OTT 오리지널 영화를 대상으로 ‘2022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이중 연기상과 신인연기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이사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됐다.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인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배우 문소리 의 사회로 진행된다.
여성영화인축제를 주최하는 여성영화인모임은 여성영화인의 권익 옹호에 앞장서며 포용적이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영화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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