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 특수법인 설립 위한 창립총회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4-28 22:38:45
법인 인가신청 후 설립등기 마무리
오는 6월 9일 사단법인 김제시체육회 출범 예정
오는 6월 9일 사단법인 김제시체육회 출범 예정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체육회가 창립 총회를 가졌다.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사전절차다.
28일 김제시체육회에 따르면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위원 5명이 지난 27일 김제시체육회 회의실에 모여 창립 총회를 가졌다. 이들은 ▲정관(안) 승인의 건 ▲임원 선임의 건 ▲재산 출연사항의 건 ▲주사무소 설치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연준 위원장이 임시의장으로 회의를 이끌었고 대한체육회 법인설립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이후 김제시에 법인 인가신청 후 설립등기가 마무리되면 오는 6월 9일을 기점으로 사단법인 김제시체육회로 출범하게 된다.
백재운 김제시체육회장은 “특수법인으로 출범함에 따라 법적 지위 및 조직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한 안정적 재원확보의 가능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전문체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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