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 19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식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7-13 22:34:18

3개 과정반 100여 명 졸업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 제 19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식이 13일 진행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2023년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농업마케팅반, 원예조경반, 약초활용가공반 등 3개 과정으로 지난 2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 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한 농업인대학은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다.

2023년 현재까지 1700여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약초활용가공반 박만순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행안면 박기원씨 등 7명이 모범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바쁜 영농에도 배움에 대한 진심어린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에 끝까지 함께해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하며 농업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탄탄한 농업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의 초석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