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우수 복지기동대 선정··· 요촌동 최우수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2-29 23:24:26
요촌동, 검산동, 신풍동, 백구면, 공덕면, 광활면, 청하면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022년 복지기동대 운영 평가를 통해 7개 우수 읍·면·동을 선정했다.
29일 김제시에 따르면 9개 지표 평가를 실시해 요촌동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검산동, 신풍동, 백구면, 공덕면, 광활면이 우수상을, 청하면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복지기동대는 일상생활 속에서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작은 불편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거동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소규모 수리를 지원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지역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복지기동대원 1362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1085가구에 9500만 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나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강화와 촘촘하고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