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개관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2-06 22:57:11

총 70억 원 사업비 투입, 연면적 약 2363㎡ 규모

▲ⓒ고창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 스포츠타운에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이 문을 열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고창읍 월암리 90-1번지 일원에서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개관식이 열렸다.

 

2020년 7월에 착공해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탁구 및 배드민턴 전용구장에, 샤워실, 사무실 등 연면적 약 2363㎡ 규모로 건립됐다.

 

고창군은 이곳 전용구장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되고 다채로운 체육시설이 개관함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행사 및 대회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개관으로 체육산업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체육시설 인프라도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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