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년도 산림소득사업 참여자 모집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2-08 22:58:23
토양개량제, 임산물 생산·유통 기계장비 등 지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내년도 국고보조사업인 산림소득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산림과 또는 사업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소득사업은 경영지원 강화, 생산 기반 확충, 가공·유통 기반 지원 등 임산 소득 증대를 위해 5개 분야별 사업에 대해 총 사업비 1억 원 한도 내에서 5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표고버섯 자목·톱밥배지, 관수·관정, 감시시설 등) ▲임산물 생산기반(선별기, 예취기, 기계화전지기 등) ▲유통기반(유통장비 및 기자재, 저장·건조시설, 박피기·건조기·절단기 등) ▲상품화(임산물 포장재 및 포장디자인 개선)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에서 임산물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거나 계획 중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등으로 2개 이상의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신청한 사업은 선정위원회를 통한 대상자 선정을 거쳐 내년도에 시행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산림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2023년도 산림소득사업으로 16건에 사업비 약 1억 6000만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에 선정된 임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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