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케이크 만들기와 가족사진촬영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비대면 ‘가족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가족들과 집에서 영상을  보며 쉽게 만들 수 있는 비대면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키트와 함께 한 사진관에서 후원한 가족사진 촬영권도 제공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 참여 가정은 가족 간에 소통과 화합, 함께하는 경험으로 행복한 추억과 가족사진 액자를 받으며 마무리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행복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시 청소년과 가정이 더욱더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