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피서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7-28 23:05:48

단속반과 함께 이동식 CCTV 운영, 불법투기 방지 홍보활동 및 강력 단속

▲ⓒ임실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28일 임실군에 따르면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덕치면 섬안 등 주요 피서지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주요 단속행위로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소각, 불법매립 등이다.

임실군은 단속반과 함께 이동식 CCTV를 운영해 불법투기 방지 홍보활동 및 강력한 단속을 실시고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가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여름 휴가철 주요 피서지 등에 불법투기 된 쓰레기로 주변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즐거운 마음과 함께 쓰레기는 꼭 되가져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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