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1회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AWARD’ 2개 분야 수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1-25 23:13:59
지역특성 반영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이음’으로 ‘좋은정책상’
‘퇴근길 커피한잔’ 등 시민일상 바꾼 기획으로 ‘평생교육사상’
‘퇴근길 커피한잔’ 등 시민일상 바꾼 기획으로 ‘평생교육사상’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평생학습 정책 관련 시상 공모에서 2개 분야를 수상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1회 대한민국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AWARD’공모전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과 ‘평생교육사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 시상식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회가 주관하고 EBS 한국방송공사가 후원해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선발,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좋은 정책’, ‘평생교육사’, ‘파트너십’3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익산시는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이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스스로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사’ 분야에서는 ‘퇴근길 학습 한잔’, ‘50+ 어깨동무 인생학교’, ‘익산평생학습축제’ 등 시민의 일상의 삶을 평생교육과 연계해 기획한 최영목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제1회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에 선정돼 익산시의 우수한 사례를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어디서든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