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오는 18일 ‘범죄도시2’ 무료 상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8-10 23:22:11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서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2회 상영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천만관객 영화 ‘범죄도시2’를 무료 상영한다.
10일 부안군에 따르면 오는 18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범죄도시 2’를 상영한다.
‘범죄도시2’는 배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가 주연한 작품으로 전작 가리봉동 사건 이후 4년 뒤,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반장이 수상함이 느껴지는 현지 용의자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가 있음을 알게되면서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통쾌하고 화끈한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액션영화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5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입장 전 발열체크 및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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