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전국가요제, 오는 15일 부안서 열려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7-11 23:19:14

최종 12팀 본선 진출, 초대가수 공연

▲제공=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새만금 전국가요제가 15일 오후 6시부터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새만금 전국가요제는 새만금의 가치를 알리며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전북도의 후원을 받아 처음 마련된 행사다.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101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30일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가요제 당일 본선 진출자 12팀이 경연을 펼쳐 6팀이 최종 수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7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가요제 행사에서는 본선 진출자의 무대와 더불어 태진아, 서지오, 최시라, 김지율 등 초대가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만금잼버리과 최은하 주무관은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