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대비 외국인 선호 음식점 위생 집중점검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7-17 23:18:40

“부안 찾는 방문객 안전 먹거리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최선”

▲사진제공=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대비해 17일부터 음식점 위생 집중점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분식, 치킨, 육류 등 외국인 선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여부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및 친절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어 번역앱 활용법을 안내하는 등 많은 외국인 방문객에 대비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과 지인영 주무관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동안 부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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