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1 통일대장정 개최
김준행
kjhjun88@hanmail.net | 2021-08-16 23:25:27
이날 행사는 손영호 광주광역시공동실행위원장의 환영사와 최승묵 광주광역시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박용섭 산수애국회회장의 축사를 비롯, 조육현 호남제주공동실행위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베너사인, 종주기 전달, 종주팀 대표단의 평화메세지 낭독, 통일의 노래의 합창에 이어 강원호 광주광역시 공동실행위원장의 만세삼창과 강광민 광산구공동실행위원장의 피스로드 출발선언을 끝으로 행사를 갈무리했다.
이날 손영호 광주광역시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8월의 무더위를 한 몸에 받으며 코로나를 뒤로 한 채 피스로드의 장정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피스로드는 한 마디로 사람과 사람사이, 나라와 나라사이의 장벽을 넘어 하나되는 평화와 통일운동”이라며 “종교, 인종과 언어 국경의 장벽을 넘어 세계 120개 나라가 릴레이 행진을 한다는 것은 정말 의미있고 기적같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떤 경우라도 피스로드의 페달을 멈추게 할 수 없듯이 우리는 평화의 길을 향한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위원장은 “올해 천주성화 9주기를 맞는 문 총재님의 일생이 그러하셨듯 갈등이 있는 곳에 평화와 사랑을 심어 주시고 그런 삶을 살도록 가르쳐주셨다”며 “머지않아 한일해저터널과 베링해협 다리를 넘고 피스로드는 달릴 것이며 모두가 꿈을 꾸면 현실이 되는 것처럼 남북이 통일되고 세계평화가 완성되는 그날까지 피스로드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환영사를 마쳤다.
최 위원장은 제주도 한라산에서 김형건 광주실행위원이 직접 가져온 한라산 물을 전달받아 세계종주단팀에게 전달했다.
최 위원장은 피스로드세계종주단이 이 물을 마시고 광주에서 임진각까지 평화의 꿈을 간직하며 건강하게달릴수 있기를 기원했다. 또한 이 한라산 물이 임진각 강물과 합수돼 남북통일의 마중물이 돼 한라에서 백두까지 남과북이 하나가 되는 그 날이 앞당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섭 산수원애국회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남과 북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통일대장정이 남·북한에 모처럼 찾아온 훈풍을 한반도 전역에 널리 퍼트리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행사 마무리까지 안전하고 성대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조육현 호남제주 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에서 “한국의 통일없인 세계통일도 없고 세계 지도자 지지없이 한국의 통일이 없다”며 “한국의 문제는 곧 세계문제이며 자유우방을 중심삼아 젊은이들이 평화와 꿈을 안고 달리는 피스로드는 평화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늪이 있는 곳은 다리를 만들고 바다가 있는 곳은 터널을 만들고 장벽이 있는 곳은 무너뜨려야 한다”며 “세계인류가 한마음으로 인류대가족이 평화세계를 이뤄가야 한다. 우리의 꿈과 희망이 온 인류에게 한마음으로 지지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광주광역시 등 16개 광역자치단체, 광역시도의회 등 30여 개 공공기관에서 후원한다. 참석자들은 세계 분쟁 및 갈등을 해소하고 지구촌 평화시대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사진=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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