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5-11 23:54:07
18개 팀 200명 어르신 출전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2022년 제7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1일 부안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등 각계 초청 인사들과 선수, 지회 임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대회는 분회별 참가 신청을 받아 게이트볼 대회에 18개 팀 200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대회는 어느 때보다 뜻깊은 행사로 이어졌다.
김종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모두의 인내와 노력으로 일상을 찾아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뿐만 아니라 동료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최고의 생활 스포츠”라며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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