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5억 원 들여 CCTV 470대 추가 설치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2-02 23:53:02
방범용 CCTV 확충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 총력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범죄예방을 위해 예산 15억 원을 들여 도심 및 마을 방범용 CCTV를 확충 개선하기로 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CCTV관제센터에서는 방범용 CCTV 926개소 2886대, 마을에서 관리하는 마을 방범용 CCTV 897개소 2721대로 총 1823개소 5607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제센터 방범용 250대와 마을 방범용 220대를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챙긴다.
또한 노후화 되고 관리가 어려운 마을 방범용 CCTV 370대를 보수해 범죄에 취약한 농촌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CCTV 설치 및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시민중심 안전도시 익산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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